젊은이들을 불러들여 거리를 활기차게 합니다.

예전에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거리로서 번성하였던 요코하마 코토부키쵸가 지금 커다란 변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른 생활보호 수급자의 증가, 복지 개호의 수요, 빈 방의 증가... 이미 일용직 노동자의 거리에서 복지의 거리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리는 빈 방을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산업을 부흥시키고, 거리를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Yokohama Hostel Village”란 이름으로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이 방문하는 저렴한 숙박시설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YHV를 시작한지 올해로 3년을 맞이하여 서서히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휴 숙박시설도 서서히 증가하여, 지금은 4곳의 간이숙박시설과 제휴하여 약 70개의 개인실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JR 이시카와쵸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요코하마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 여행자, 콘서트나 야구 시합을 관전하러 오신 분, 출장이나 취업활동, 수험을 치르기 위해 이용하시는 분 등 다양한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하네다공항의 국제화가 계획되어 있는 등 더욱 많은 관광객이 요코하마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